릴레이 금식 기도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정하신 때를 행사 일정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 저녁 어떤 어린이가 금식 기도판을 유심히 보더니
'우리 엄마 아빠는 금식은 못하시나 봐요'  그러더군요.

역시 아이들은 무섭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심 없는 것 같지만 다 보고 있었나 봅니다.
아이들에게 보이기 위한 금식이나 봉사는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가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큰 의미로 비춰지는게 아닌가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조심하고 바르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2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