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나오신지 얼마 안되신 황숙자 할머님을 다들 아시지요.
앞을 못보시는.....
황숙자 할머님의 손녀딸인 희랑이가 뇌가 작아지는 난치병으로 지난 금요일(11월 1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달 뒤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한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저녁 병원에 심방을 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우리들의 뜨거운 기도가
필요한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말도 잘하고 앞 못 보시는 할머니의 길잡이가 되어 드렸던 7살짜리 똑똑하던 희랑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교회에서의 온갖 상처로 교회 나오시길 거부하셨던 희랑이 어머님이 이번 기회에 하나님께 돌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고, 세상 사람들이 다 안된다 하는 난치병을 하나님께서는 고치실 수 있다고 믿고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하면 기적은 분명 우리 모두의 것이 되리라 믿습니다. 
릴레이 금식 기도도 시작되었는데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기적을 사모하는 신평인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호와 닛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