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정 선생님이 드디어 오랜 산고끝에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남들은 모든일 다 접고 오랫동안 산에 들어가 공부해도 힘들다는
임용고시를 교회일에 충성을 다하면서도 당당히 합격했으니
역시 하나님은 공짜가 없으시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난 1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주의 일에 충성하며 또 주중에는 공부에 누구보다 열심을
다했던 애정쌤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지식을 책임지는 교사가 아닌,
학생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그리고 저들의 미래를 내다보며
칭찬하고 격려하며 아름다운 교편생활을 누릴
애정쌤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빛나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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